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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작

워터 파운텐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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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프랑스
그룹
케르 티 오산
디자이너
엠마누엘 루이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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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 루이그랑

최종 후보자

엠마누엘 루이그랑

프랑스 생테티엔 온실협회 창립자, 예술감독(2016~)

프랑스 안시 파인아트스쿨 디자인예술학부 교사(1997~)

프로젝트 소개

2002년부터 케르 티 오산(Kër Thiossane)은 아프리카 지역의 디지털 과학 기술을 공유하고자 설립되었다. 전통적, 예술적, 창조적 관행에 대한 멀티미디어의 통합을 장려하고, 환경, 사회, 공공장소와 관련하여 학문 간 교류를 지원하고자 했다. 진정한 유토피아는 예술과 개방형 기술을 통해 이웃과 연대하고, 시민의 행동을 만들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구체화된다는 가치관으로 프로젝트가 준비되었다.

2015년 케르 티 오산은 예술, 기술, 도시생태, 경제,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연구와 실험을 위한 시민들을 위한 학교를 세네갈의 시카프 ‘Sicap’ 지역에서 출범했다. 시카프 지역은 정책적인 문제, 공공투자의 부족과 주민들의 빈곤으로 환경 시설, 광장, 교육/문화 시설이 해마다 악화되고 있었다.

시카프 지역의 플라스틱 폐기물로 비위생적이었던 건물과 건물 사이 버려진 공간을 되살리기 위해 소규모 연구실을 열고 프랑스 예술가 루이그랑 엠마누엘을 초빙해 정원을 만들어 변화를 이루었다.

정원을 둘러싼 건물들의 주인, 주민들, 부동산 중개인, 지자체들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정원에서는 워크숍, 영화 상영, 주민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공공 장소가 되었다. 정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전파되면서 지역민들이 정원 가꾸기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고 지역의 분위기가 변화하였다.

심사평

교육, 예술 및 개방형 기술을 통해 세네갈 다카르 지역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신선하고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 매우 인상적인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