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DESIGN AWARD

그룹 Group : 마리오 슈에트난 Mario Schjetnan

실행 도시 City : 멕시코시티, 멕시코 Mexico City, Mexico

대표 디자이너 Representative Designer :마리오 슈에트난, 빅토르 마르케스 Mario Schjetnan and Víctor Márquez 

 

 

 

어너러블 멘션 

 

멕시카나 공원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

 

 

 

멕시코 시티의 도시의 서쪽 언덕에 위치한 산타페는 1985년 이후 대지진 이후 개발되며, 사회 경제적 수준이 높은 중산층과 서민층이 공존하는 복잡한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아이들이 뛰노는 곳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커녕, 건설 폐기물이 산재하고 있어 매우 위험하고 지질학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부지였는데요,

지역의 공동체는 이 거대한 도심 속의 폐허를 세계적 수준의 공원으로 변모시키기를 원했습니다.

이후 지역의 “산타페 정착민 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그 자리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멕시카나 공원은 이른 아침 조깅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고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찾아와 점심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또한 오후와 저녁 시간에는 가족 단위로 방문해 산책을하거나 카페와 식당을 이용하고 밤에도 운동을 하거나 모임을 하기 위한 직장인과 주민들로 항상 북적이며,

주말이면 도시 전역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오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타러 오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멕시카나 공원은 지역 사회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방에 담이 없고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개장 이후 지난 3년동안 범죄사고가 한 번도 발생하지않습니다.

 

 

 

 

 

이처럼, 청소년을 위한 혹 모든 세대를 위한 공간 디자인 및 재생 디자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휴먼시티디자인에서는 좋은 디자인 사례로 정의합니다.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공동체와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존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끝없이 고민하고,

 그 고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사물을 창조하여 새로운 커뮤니티를 꾸리는 것이

바로 휴먼시티디자인의 최종 지향점입니다.